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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 조회수 725 | 등록일 2018-02-15 15: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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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태초

제목

기축통화(基軸通貨) 이해
내용



-세계에서 가장 신뢰,가치를 인정받는 미국달러 고액권. 태국에서 100달러는 1달러 100장보다 환율에서 유리하다.





                                         기축통화(基軸通貨) 이해



          


 

세계 어느 국가를 가든지 미국달러는 환영받는다.환율 손실이 가장 적다. 유럽통화인 유로화, 한때 유럽의 달러라 불리운 스위스프랑, 영국파운드화,일본엔화, 그리고 G2경제대국으로 부상하는 중국 위안화도 세계 무역거래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축통화로 인정받고 있으나 미국달러에 비하면 그 영향력은 크지 않다. 따라서 여행자들은 세계여행시 미국달러를 준비한다. 특히, 독재국가,개발도상국가등에서 미국달러는 절대적이다. 동남아,아프리카, 남미 일부 국가에서는 자국통화보다 미국달러에 대한 신뢰가 더 높다. 한국여행자들은 미국과 견줄 수 있는 유럽국가들,일본,중국등의 안정된 국가에 한해서 국내에서 해당 국가 통화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하다.


 

한국여행자들중 " 미국 달러 고액권 100달러와 한국돈 5만원권 어느 쪽이 태국환전에서 유리한가" 하는 질문을 하는데 답은 "미국달러가 환전에서 유리하다"이다. 태국에서 한국돈 수요가 적지 않아 한국돈 고액권이 최근 대우를 받고 있으나 미국달러 고액권 100달러에 비하면 열세이다. 따라서 한국내 은행에서 미국달러를 환율우대를 90%이상 받을 수 있다면 미국달러 100달러를 가져가 태국내 사설환전소에서 환전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여행비가 100만원 미만이라면 한국에서 바트화로 1만밧정도 준비하고 나머지는 한극돈 5만원권으로 준비하는 것도 좋다. 이 경우는 사설환전소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경우에 한해서 추천한다. 사설환전소 사용이 어려우면 한국에서 바트화 우대환율 50%이상 또는 미국달러 우대환율 70%이상 받아 가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왜 미국달러 100달러가 한국돈 5만원권보다 환전에서 유리한가? 그것은 미국달러가 기축통화(基軸通貨)이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하면 미국달러는 세계인의 돈이다. 어느 나라를 가든 미국달러는 사용한다. 당장 사용가능한 통화인 것이다. 그러나, 한국돈은 세계 국가들이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다. 중국,일본,동남아 국가 몇몇만 사용할 뿐이다. 그에 더해 남북분단이라는 정치현실,핵위협,엄청난부채, 세계위상을 고려하면 한국돈은 아직 세계의 돈이 되기에 역부족이다. 세계환전시장은 한국의 냉혹한 현실을 반영하므로 위험성을 가진 한국돈 환전시 달러대비 수수료를 많이 떼어낸다.


 

당연하지 않은가. 세계인이 보았을 때, 미국달러는 안전자산,안전통화인데, 한국돈 원화는 불안전 자산, 불안전 통화이다. 장삿꾼이라면 당연히 미국달러와 한국원화의 안전성, 환전에 따른 위험성을 고려해서 환전수익에 차등을 둘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한국돈은 한국내에서 가치를 인정하지만 한국 밖으로 가면 한국내에서의 가치만큼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환전울 고려할 때 빳빳한 신권 미국달러 100달러룰 준비하라는 것이다. 빈곤 국가로 가면 미국달러는 신(神)과 같은 존재이다. 인플레가 심해 정부도 믿지 못한다. 믿을 것이라고는 미국달러이다. 동남아 국가들 대부분은 자국통화로 주기보다는 미국달러를 주기 바란다. 베트남,라오스,미얀마등이 그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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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基軸)은 ‘토대나 중심’의 의미로 수많은 나라들이 자국통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역거래등 세계시장에서 토대나 중심이 되는 통화를 기축통화(基軸通貨)라고 한다. 기축통화는 국가 간 무역결제에 사용되고, 환율 평가 때 기준이 되고, 대외준비자산으로 보유되는 등 국제 상품과 금융거래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한 나라의 통화가 기축통화가 되려면 국제 무역시장과 금융시장에서 원활히 유통될 수 있을 정도로 ‘유동성’이 풍부해야 하고 거래당사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신뢰성’이 있어야 한다. 국제적으로 기축통화가 되려면 "경제력.군사력" 필수요건이다. 안정된 민주정치도 중요한 요소이다. 이같은 요건을 갖춘 통화가  미국 달러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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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축통화에 대해 좀더 설명하고자 한다. 세계 경제를 이해하려면 미국 달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기축통화란 여러 국가의 암묵적인 동의하에 국제거래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통화를 지칭한다. 구체적으로는 ⅰ) 국제무역결제에 사용되는 통화 ⅱ) 환율 평가시의 지표가 되는 통화 ⅲ) 대외준비자산으로 보유되는 통화 등의 의미를 포함한다.  과거에는 국제거래대금을 주로 금(金) 또는 금화(金貨)로 결제하였으나 국제교역량이 급증함에 따라 매장량이 한정된 금을 계속 이용할 수 없게 되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결제수단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20세기 초반에는 세계 금융경제의 중심이었던 영국의 파운드화가 국제거래에 주로 이용되었으나 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로 급부상하였다. 기축통화라는 표현은 벨기에 출신 미국 예일대 교수 트리핀 교수(R. Triffin)가 1960년대에 처음 사용하였는데 당시 그는 기축통화로 미국의 달러화와 영국의 파운드화를 지목한 바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은 자국경제의 회복을 위해 6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란 이름 아래 약 4조 5천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살포했다. 경제논리에 따른다면 양적완화시책으로 달러가 증발하면 달러가치가 하락하게 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위기의 순간에는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심리가 확산되어 달러가치가 안정되거나 오르기까지 했다. 또한 미국이 2014년 10월 양적완화를 종료하자 신흥국시장들은 출렁거렸다. 즉 그동안 신흥국시장에 유입되었던 외국인 투자자금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기축통화란 무엇인가?

왜 그랬을까? 바로 미국 달러가 기축통화이기 때문이다. ‘기축통화(key currency)’란 국제 간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며, 금과 동격으로 국제사회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통화를 뜻한다. 따라서 세계 대다수의 국가들은 달러를 보유하려고 한다. 특히 세계 제 2위와 3위의 경제대국들인 중국은 3조달러, 일본은 1조 달러 이상의 미국국채를 보유하고 있다. 만일 기축통화인 달러화가치가 폭락하게 되면 이들은 엄청난 타격을 받는다. 그래서 달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달러 채권국들은 달러가치의 폭락을 원치 않는다. 미국이 무너지면 미국 국채는 쓸모없는 종이에 불과하다. 이와 함께 세계경제에 위기가 닥치게 되면 그나마 미국이 상대적으로 가장 빨리 위기를 타개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심리, 그리고 달러의 위상이 흔들리게 되면 국제금융질서가 마비될 것이라는 우려 등도 이러한 왜곡된 현상을 야기하는 데 일조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 전까지만 해도 영국의 파운드화가 세계의 기축통화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이후 영국의 경제력이 점차 쇠퇴하면서 기축통화로서의 파운드화는 그 운명을 마감하게 된다. 대신 미국 달러화가 부상하기 시작했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직후 미국은 슈퍼파워가 되었다. 당시 미국은 전 세계 GDP의 50%와 전 세계 금의 70% 정도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러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미국의 달러가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 더욱이 강력한 군사력도 뒷받침되었다. 여기에 뉴욕은 이미 국제금융의 중심지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고 있었다. 즉 완비된 은행조직과 어음 할인시장이 존재하고 있었기에 세계의 자금들이 이곳에 몰려들어 거래되고 있었다.
 


 


 


 



 


 


 


 


브레튼우즈 체제를 통해 세계의 기축통화가 된 달러
 


 


달러가 세계의 기축통화가 된 배경은 무엇인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갈 무렵인 1944년, 주요 연합국 대표들은 전쟁 이후의 세계경제 질서의 회복과 국제통화제도 재편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뉴햄프셔 주의 브레튼우즈에서 회담을 가진다. 여기서 국제금융질서의 관리 시스템인 ‘브레튼우즈 체제(Bretton Woods system)’가 출범하게 된다. 아울러 이 체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국제금융기관으로서 세계은행(World Bank)과 국제통화기금(IMF)이 설립된다.

브레튼우즈 체제의 핵심내용은 세계 각국의 통화가치를 달러를 기준으로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달러의 가치는 금 1온스 당 35달러로 정해졌다. 금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변형 금본위제이며, 또 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한 ‘고정환율제도’이기도 하다. 그러나 얼마가지 않아 체제의 허점이 드러나게 되었다. 미국의 화폐인 달러가 세계의 기축통화로 사용되려면, 세계 각국에 달러가 충분히 공급되어야 한다. 문제는 이 경우 미국의 무역적자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앞서 말한 로버트 트리핀(Robert Triffin) 교수는 이와 같은 상황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미국이 경상수지 적자를 허용하지 않고 국제유동성 공급을 줄이면 세계경제는 크게 위축되고 만다. 하지만 지금과 같이 미국의 적자상태가 지속되면 달러화 가치가 하락해 준비자산으로서의 신뢰도가 떨어지게 되고 결국은 고정환율제도가 붕괴되고 말 것이다.” 이 현상을 ‘트리핀의 딜레마(Triffin's dilemma)’라고 한다. 한 국가의 통화를 기축통화로 채택했을 때 필연적으로 생겨날 수밖에 없는 진퇴양난의 상황을 압축해 표현한 말이다.

이런 현상은 실제로 나타났다. 미국은 원활한 유동성 공급이라는 명분 덕분에 무역적자에 시달리게 되었다. 게다가 미국은 베트남 전쟁에 필요한 돈을 충당하기 위해 달러를 무한정으로 찍어냈다. 나중에는 미국이 보유한 금의 4배나 되는 달러가 미국과 세계시장에 쏟아져 나왔다. 결국 미국을 불신하게 된 각국에서는 달러를 금으로 바꿔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그만한 금을 갖고 있지 않던 미국은 “달러를 금으로 바꿔주지 않겠다.”고 선언하게 된다. 이것이 1971년에 있었던 ‘닉슨 선언’ 또는 ‘닉슨 쇼크’라고 불리는 조치이다. 이렇게 해서 브레튼우즈 체제는 막을 내리게 되고, 달러가치의 하락이 이어지게 되었다.


 


 



 


 


 


 

중국위안화가 미국 달러를 대신할 수 있는가


 

중국은 미국달러 패권이 장기적으로 중국경제에 엄청난 위험과 부담이 된다는 것을 예상하고 현재 준비하고 있다.중국 위안화를 세계의 준기축통화로 편입시키고 이어서 미국달러와 맞먹는 힘과 위상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에 대한 준비로 세계 여러국가들과 통화스왑협상을 체결해서 위안화의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세계 무역을 주도하는 국가이므로 무역결제대금을 미국 달러대신 중국위안화로 결제하려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중국위안화의 영향력은 동남아 각국에서 미국달러 다음으로 위상을 가지고 있을 정도이다. 최근에는 중동산유국가들과 유류결제대금을 위안화를 사용하려고 노력한다. 미국측에서 볼 때, 중국 위안화의 급부상은 여간 짜증나는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중국정부는 위안화를 세계 기축통화로 편입됨을 2016년 10월1일 발표했다.미국 달러화와 유로, 영국 파운드, 일본 엔화에 이어 위안화가 5번째로 IMF의 SDR 통화 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위안화의 SDR 편입 비율은 10.92%로, 미국 달러(41.73%), 유로화(30.93%)에 이어 3번째로 높다. 이 비율은 엔화(8.33%)와 파운드화(8.09%)보다 높은 것으로, IMF의 결정에 따라 위안화는 세계 3대 주요 통화로 부상하게 되었다. 중국정부가 국가 경제를 첨단산업및 4차산업으로 빠르게 재편하면서 세계 경제를 주도하게되면 얼마안가 유럽의 유로화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는 경제기관도 적지않다. 미국의 고민이 적지 않다. 미국 경제는 빚으로 지탱하는 경제인데 달러패권을 잃으면 미국경제는 한순간에 무너지기 때문이다.



중국은 미국경제가 한순간에 무너지기를 원치 않는다. 자국에 유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듯 아닌듯 물흐르듯이 세계 경제권을 미국으로부터 물려받기를 바랄 뿐이다. 중국 위안화가 미국달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인가. 전문가들은 어렵다고 또는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통화패권에는 경제력 뿐만 아니라 군사력,정치,사회,문화의 안정도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중국이 설상 미국을 넘어서는 군사력을 가져도 세계 통화가 되기위해서는 예측가능한 정치,경제 제도가 수반되어야 한다. 신과같은 정치지도자, 1당 독재가 있는 한 세계인들이 신뢰를 보내지 않기 때문이다. 이유는 신과 같은 지도자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면, 1당 독재가 무너지면 해당 국가 경제가 흔들리기 때문이다. 세계통화가 되기 위한 조건은 민주주의 이상이 제대로 구현되는 국가이다. 민주국가는 사실상 위험을 분산시키는 이상적인 제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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