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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 조회수 163 | 등록일 2019-09-13 00: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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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태초

제목

치앙라이거주 어느 일본인의 태국인과의 결혼이야기
내용
 








 
 
 
                치앙라이거주 어느 일본인의 태국인과의 결혼이야기 
 
 
 
 
치앙라이는 태국북부 치앙마이와 더불어 태국의 대표적인 북부도시이다. 미얀마는 물론 라오스와도 가까워 도시의 잠재력도 큰편이다. 북부 산악지대에 위치한 조용한 도시로 치앙마이 대비 물가가 낮고 날씨,자연환경이 좋아 최근 일본인들이 집단이주해서 많이 살고 있다. 치앙마이에 거주하다 치앙라이로 이동하는 일본인들도 적지 않다. 주로 50대이상의 은퇴자들로 60~70대가 많이 거주한다. 한국인들도 최근에 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로 이동하는 것이 미세하게 감지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치앙라이 거주 어느 일본인의 태국인과의 결혼생활을 소개하고자 한다. 
  
 
 
 
태국인과의 결혼 생활, 생각만큼 쉽지 않다. 
 
 
일본인이 태국인과 결혼생활하면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이 하나 있다. 태국인 아내가 일본인 남편을 봉으로 안다는 것이다. 결혼하자마자 이것저것 요구한다. 주변일본인들도 다르지 않다. 가족이 아프다는 말을 수시로 해서 돈을 뜯어내려 한다. 처음에 한두번 들어주면 시도때도 없이 부모는 물론, 형제자매, 사촌팔촌까지 죄다 아프다고 한다. 온집안이 환자 종합선물셋트이다. 암서부터 시작해 이름도 알 수 없는 온갖 종류의 병명을 들이대는데 미칠정도이다.
 
태국인과의 결혼생활에서 부부사이가 파탄이 날때까지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수년이 걸리기도 하는데, 대체로 부부사이 문제는 돈문제가 90%이상을 차지한다. 일본인 남편은 태국인 아내를 고를 때 외모, 몸매,나이,인성,태도,일본어,영어구사능력에 촛점을 맞추고 태국인 여성은 일본인 남편을 고를 때 90%이상이 재력을 보고 그 다음 나이,건강상태, 인성, 태도를 보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서로 원하는 것이 다르다보니 어쩌면 일본인과 태국인의 결혼생활은 비극으로 끝나는 것이 당연할지 모른다.
 
치앙라이,치앙마이등지에 사는 일본인 친구들로부터 들려오는 소식은 주로 다음과 같다. "아내가 돈만 밝혀" "아내가 내 예금통장을 호시탐탐 노려" " 아내가 일본에 내 재산이 얼마나 있는지 파악하려고 해" "아내와 마트에 가면 둘이 먹을 것인데 열사람 먹을 것인양 마구 담어" " 마구 사와서 가족,친척,친구들에게 마구 퍼날러"" 돈좀 아끼라고 충고하면 화부터내" "돈 안주면 며칠동안 집에 안들어와" 등등이다. 일본인이 태국인과 결혼생활하면 무엇이 문제인지 대충 감이 오지 않은가. 
 
재밌는 것은 태국인 아내는 비교적 규모있게 돈쓰는데 아내의 아들이나 며느리가 날 뛰는 경우이다. 나에게 직접적으로 돈달라고 말은 못하고 아내에게 집요하게 달려들어 무엇인가 요구하는 것이다. 몇번 요구하다 받아들이지 않으면 자동차,오토바이 또는 집안의 귀중품을 가지고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기도 한다. 심지어 어느 일본인은 본국에 볼일이 있어 한달동안 집을 떠나 있었는데 그사이에 아내,아들,며느리가 모두 정리해서 어디론가 떠나기도 했다.일본인은 태국에서 자기이름으로 토지,건물.주택을 구입할 수 없어 아내이름으로 주택,아들,며느리 이름으로 자동차,토지를 구입했는데 어느 날, 모두 팔고 조용히 사라진 것이다. 
 
어느 일본인은 아내가 너무 살갑게 해서, 아들,아들 며느리가 지극정성으로 돌봐주어서 감동한 나머지 일본의 모든 재산을 정리해 가지고 온 돈으로 주택,토지등을 아내, 아들이름으로 구입했는데 며칠 집을 비운사이에 모두다 팔고, 알 수 없는 곳으로 이사하기도 했다. 나중에 어디에 사는지 알아도 재산을 찾을 길은 없다. 태국인 이름으로 구입한 이상 법적으로 보호 받을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본인들 사이에 오가는 충격적인 이야기들은 일본인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제공한다. 그것은 절대로 아내에게 나의 재산상황을 밝히면 안된다는 것, 그리고 돈은 닭모이주듯이 조금씩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태국인 아내를 평생 반려자로 생각하고 모든 것을 믿고 맡기는 순간 거지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공통된 생각이 일본인 사회에서 자리잡고 있다. 
 
물론, 태국인 여성중에는 생각외로 괜찮은 여성들이 있다. 대학교육도 잘 받았고, 영어,일본어 언어구사력도 뛰어나고, 외모,몸매,성격도 좋은 여성이 있다. 문제는 소수라는 것이다. 일본인이 차라리 모든 것을 내려놓고 태국여성의 건강,인성만 고려하면 좋으련만 일본인 특성상 어디 이게 쉬운가. 친구,친지들이 놀러오면 아무래도 배우자를 쳐다보게되고 술한잔 거나하게 마시면 결국 여자이야기로부터 시작해 배우자 이야기 까지 여자 이야기 하는 것이 남자들의 습성이다보니 외모,몸매를 무시하기도 어렵다.
 
 
 
태국여성은 일본인 남성과 결혼할 때, 무엇을 중시하나.
 
태국여성이 건강하고 의사소통이 쉬운 태국남성을 마다하고 나이든 일본인을 고를 때에는 당연히, 재력을 우선으로 고려한다. 부자인지 아닌지가 주된 관심사이다. 방콕등 대도시 여성과 달리 치앙마이,치앙라이, 치앙콩,메사이 지역은 시골중 시골이라 남여가 결혼할 때 나이차를 그다지 고려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재력이다. 첫째로 재력,둘째도 재력, 셋째도 재력이다. 남자와 여자의 나이차가 30~40세가 난다해도 남자가 재력이 좋으면 어렵지 않게 결혼할 수 있다. 시골로 가면 여자의 아버지는 딸의 남편이 자기보다 나이가 많아도 재력이 좋으면 결혼허락하는 일은 부지기수다

치앙라이 시내 곳곳에 위치한 마사지샵을 몇번 가다보면 딸같은 여성들이 어설픈 일본어로 "아내 있습니까"하고 묻는다. "없어" 하면 그 다음부터는 "나는 일본인이 좋아요. 아저씨와 결혼하고 싶습니다"고 말한다. 아니면 30~50대여성들이 "혼자사는 일본인있으면 소개해주세요, 매일 타이마사지, 오일마사지를 해줄 수 있어요" 하고 지겹도록 말한다. 그만큼 치앙마이,치앙라이에서 일본인은 인기가 많다. 태국북부에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하다보니 일본인의 돈씀씀이는 널리 알려져 있다. 그렇다보니 딸같은 여성들이 때로는 손주딸같은 여성들이 들이대는 것은 흔하다.  

태국여성들이 일본인 남성과 결혼 할 때, 피부색(태국인은 유난히 흰피부를 좋아한다),외모,건강상태,인성등을 보기는 하겠지만 재력에 비할바는 아니다. 심지어는 일본인 재력이 좋으면 휠체어를 타고 다니든, 아니면 하루종일 병실에 누워있든 상관하지 않기도 한다. 단지, 태국인 여성에게는 일본인 남편이 한달에 얼마만큼의 돈을 나에게 줄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 일본인 남성이 태국인여성과 교제하다가 헤어지는 경우는 십중 팔구 " 근검절약을 하다가 차였다"일 가능성이 높다. 일본에서 근검절약은 미덕이지만 태국에서는 구두쇠내지 쫌팽이로 취급당하기 쉽상이다. "만약 태국여성이 마음에 들었다면 결혼에 이를 때까지 아낌없이 돈을 쓰는 것이 요령이다" 라는 것은 이곳 일본인 사회에서는 불문율로 통한다.

일본인들은 종종 태국여성과 사귀면서 지능이 높은 태국여성들에게 당하기도 한다. 사귈 때 태국여성에게 "당신은 나의 무엇이 마음에 들었나요?"하고 물으면 일부 태국여성은 " 지적이라서...(일본어로만 말하는데 지적이라는 것을 어찌알리랴만은)" "부지런해서" "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때문에" " 일본인은 미래를 잘 설계하고 자녀교육을 잘 시킨다고 해서..."등등 듣기 좋은 말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똑똑한 태국여성과 결혼해서 오랫동안 잘 사는 일본인들은 드물다. 그렇다보니 "똑똑한 태국인 여성 좋아하지 마라. 나중에 패가망신한다"는 말들이 일본인 사회에서 돌아 다닌다. 생각하기 나름이다. "처음에는 좋은 마음으로 결혼했지만 일본인의 남편의 독선적인 태도에 질려 도망갈 수도 있는 것 아닌가" 하는 말들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 50대이상의 일본인 남자들 다수는 일본 특유의 아집,독선등 못된 성격에서 벗어나지 못해 모계사회인 태국사회를 이해못하고 있기도 하다. 



치앙라이 일본인들의 생활 
 
 
치앙마라이에는 50대이상의 일본인이 많이 거주한다. 일본 경제가 어렵고, 후쿠시마 원전사고, 지진,쓰나미등으로 어려움을 겪자 비교적 살기 좋은 태국북부 치앙라이로 이주한 것이다. 치앙라이 거주 일본인 80%이상이 50대이상이다. 사실 다수가 60대이상이다. 일부는 일본인 아내와 살지만 다수는 태국인 여성과 결혼 또는 사실혼 관계로 살아간다. 태국생활에서 식사준비, 청소,빨래,화단 가꾸기등 집안살림을 남자 혼자 꾸려간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종종 이민국,경찰등과 문제가 발생하면 더더욱 태국인 아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외로움,일상생활의 불편함등등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태국인 여성과 결혼해서 살지만 결코 쉽지는 않다. 태국인과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태국인에 대해 잘 파악한 사람들은 순탄하게 살기도 하지만 일본생활하다가 갑자기 태국으로 건너온 일본인들은 이곳 태국에서 태국인 여성과의 결혼생활에서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 태국여성이 바라는 것은 일본인 남성의 재력이다보니 결혼전 교제중 구두쇠처럼 보이면 바로 아웃이다. 같은 일본인이 보기에는 근검절약이나 태국인 여성이 보기에는 구두쇠인 것이다. 태국인 상당수가 일본인 만나면 일본인이 식사,음주시 돈을 마구 쓸 것을 기대하기 때문에 규모있게 돈 쓰는 사람들은 태국생활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태국인 여성과 결혼하면 생각할 것이 많다. 일본에서 남성이 여성을 만나 결혼하면 두사람만 생각하면 되지만 태국은 전혀다르다. 태국인 여성과 결혼하면 태국인 여성집안도 고려해야한다. 예고없이 가족,친척들이 들이 닥치는 것은 흔한일이다. 태국인 아내에게 "가족,친척들에게 우리 집 방문할 때에는 전화로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오라고 말해!"하면 태국인 아내는 이해 못한다. 대도시가 아닌한 농촌에서 가족,친척방문은 일상이고, 사전에 양해 구하는 문화 자체가 없기 때문에 이해를 못하는 것이다. 문제는 세계선진국인 일본인과 결혼했으니 대단한 부자와 결혼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따라서 가족,친척들은 융숭한 대접과 떠날 때에는 선물을 잔뜩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는 것이다. 태국인 아내 또한 부자인 일본인 남성과 결혼 했으니 가족,친척들에게 무엇인가 해주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고민한다는 것이다." 
  
일본인들이 태국인 아내와 결혼생활하면 주된 고민중 하나는 태국인 아내는 경제관념이 없다는 것이다. 태국인 아내가 손이 크다보니(대가족제도하에 살았으니 항상 엄청나게 밥을짓고 요리를 했으리라) 무엇을 사도 먹을 수 없을만큼 구입한다는 것이다. 일본인이 수퍼나 편의점가서 한끼 먹을양만 사고 마는 것과 달리 태국인 아내는 1일치만 사오라 해도 세일한다고 일주일치 때로는 한달치를 사오기도 한다. 그동안 못먹어 버린 쓰레기 양을 생각하면 통곡하고 싶은 심정이다. 태국인 여성이 도시에서 혼자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대학을 마치고, 혼자 벌어 회사를 다녔다면 비교적 양호하나 그렇지 않았다면 십중 팔구 다들 왕손(?)을 가지고 있다.  태국인 아내가 하도 규모없이 돈써서 내가 몰래 자동차 몰고가서 하루이틀치 사오면 태국인 아내는 얼굴에 독기를 품고 " 이것 가지고 무슨 요리를 해요?" 하고 반문한다. 태국인 아내는 어릴 적 늘 대가족을 위해 음식준비한 머머니 모습만 생각하니 일본인의 소량구매가 짜증이 나는 것이다. 
 
태국인의 충동구매는 상상을 초월한다. 마트에 가서 신상품이 보이면 눈이 뒤집혀 마구 지른다. 옆에서 참다못해 "왜 필요하지 않는 것을 사는거야""하고 말하면 태국인 아내는 카트를 그자리에 놓고 혼자서 차몰고 집으로 가버리고는 한다. 태국인 아내와 같이 사려면 '봐도 못본척, 입을 열고 싶어도 입을 다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웃이다.  미칠노릇이다. 그러나, 태국인 아내를 적절히 통제하지 않으면 일본에 놓고온 재산은 금새 거덜나기 쉽상이다. 실제로 치앙마이, 치앙라이에는 태국인 아내 때문에 거지가 된 일본인이 몇 사람있다. 레스토랑,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등 비교적 여유가 있는 일본인 집에 얹혀살기도 하나 일부는 자살로 인생을 마감하기도 한다. 


태국인 아내와 살면서 주의할 것은 무엇인가. 
 
 
1. 태국인 아내에게 막연한 기대감을 심어주지 마라.
 
본인이 규모있게 돈쓰는 것이 중요하다. 아내에게는 일주일단위로 생활비,용돈을 주는 것이 좋다. 한달단위로 생활비,용돈을 주면 일주일도 안되 다쓰고 돈없으니 돈 더달라고 말할 가능성은 99%이다. 만약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 일본인 남편은 태국인 아내를 통제할 수 없다, 대체로 이혼으로 끝난다.
 

2. 본인의 재력을 과시하지도 말고, 밝히지도 말아라.
 
태국인 아내에게 돈이 많은 양 말하고 돈쓰면 당장은 편할지 모르지만 나중에 문제가 된다.돈을 계속 물쓰듯이 쓰면 모르나 얼마안가 깡통차게 된다. 태국인 아내에게 일본,태국에 돈이,재산이 얼마 있는지 말하지 마라. 밝히는 순간 재앙이 될 가능성이 높다. 재산이 얼마 안되면 적당한 시점에 태국인 아내는 떠날 것이고, 재산이 많으면 일본인 남편은 ATM기계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다.  


3. 태국인 아내와 결혼시에는 언제든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라.
 
 
일본인 남성들은 태국인 여성이 미모가 출중하고, 몸매가 좋으면 행복해 한다. 쉽게 생각하라! 태국인 남성중에도 재력좋고, 잘생긴 사람 많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왜, 나이많은 일본인 남성을 배우자로 맞이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미모출중하고 몸매 좋으면 태국남성의 바람둥이 기질상 가만 나두지는 않는다. 멋진 외모, 뛰어난 몸매의 여성이 다가오면 쉽게 생각하라! " 나는 꽃뱀을 만나고 있거나 아니면 낚시에 걸린 물고기라고"  태국에서 태국인 여성에게 당한 일본인이 어디 한둘인가. 태국여성은 일본인과  다르게 결혼관계 끝내는 것에 대해 오래고민하지 않는다. 두려워하지 않는다.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습성이 몸에 베어있는지도 모른다. 일본인 남편이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해주지 않는다면, 또는 더 이상 나올 것이 없다고 판단한면 어느날 갑자기 모든 것을 챙기고 아이들과 사라지기 쉽상이다. 치앙마이,치앙라이에 내려오는 수많은 전설을 참고하라. 다들 기가막힌 이야기들이다. 


4, 태국인과 일본인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라.
 
 
태국거주 일본인 남성들 다수가 태국인 아내를 교육시키려 하거나 무엇인가 주입시키려고 한다. 이경우 대체로 결혼은 불행해진다. 태국인 아내를 배려하고, 성실하게 생활하면 태국인 아내는 일본인 남편을 쫓아오기 마련이다. 일본인 남편이 정말 마음에 들면 남편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려고 노력할 것이다. 태국에서 태국인 아내와 결혼생활을 잘하는 일본인들이 대체로 이러한 부류이다. 아내를 교육,훈련,강요의 대상자로 보지 않고 동반자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편이 평소 잘하면 생각있는 여성이라면 대체로 남편이 원하는대로 행동한다. 
 
 
5.행복한 결혼생활에 이르기까지 인내하고 인내하라.
 
결혼하자마자 내가 원하는 결혼생활을 영위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서로 다른 언어,문화에서 오래 살아왔기 때문에 생활태도,생각에서 많은 차이가 존재하다. 서로 행복하기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위해 배려하다보면 어느새 둘은 일치된 생활을 할 것이다. 
 

6. 도시생활을 하지 않은 여성들이라면 대체로 때묻지 않았다.
 
위에 태국인 아내에 대해 부정적으로 쓰다보니 지레짐작으로 태국인 아내와의 결혼을  두려워할지 모른다. 대체로 치앙라이 또는 주변 농촌에서 살아온 여성들은 나이많은 일본인 남편에게 무엇인가 뜯어내려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단지, 태국인들이 다 그렇듯이 능력있는 남편덕을 보고 싶어하는 정도이다. 정 심성고운 아내를 맞이하려 한다면 산악부족 마을로 가라. 산악부족 특성상 남편이 아버지 뻘이라도 크게 문제시하지 않는다. 산악부족에서는 돈많은 노인들은 손주뻘의 아내를 첩으로 두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다만 산악부족마을은 문명의 이기를 이용하지 않아 산악부족 출신의 새댁은 도시 생활에 익숙하지 않다. 문명의 이기를 탐닉한 일본인 남편이 보기에 답답하거나 때로는 바보처럼 보일 수도 있다.
 

7.때로는 주변에 진주가 있다.
 
치앙마이 식당,카페를 자주가다보면 괜찮은 태국 젊은 여성들을 만날 수 있다. 부담주지 말고 친구처럼, 삼촌,아빠처럼 대하면서 몇년 다니다보면 정들기 쉽다. 절대로 먼저 나서지 마라! 태국인 여성이 가족이야기를 하고, 친구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 당신을 어느 정도 신뢰하거나 아니면 좋아한다는 간접적인 표시이다. 가볍게 호응해주면서 늘 따스한 미소를 보내라, 그러다가 페이스북등에서 그녀의 생일이 나타나면 작은 선물이지만 감동을 줄 수 있는 선물을 준비해라. 종종 생각치 않은 반응을 보일 것이다. 어느 일본인은 잘아는 카페 여종업원의 생일을 페이스북에서 알아내고 생일선물을 주었다.  며칠 뒤 그 카페에 들렀을 때, 우연찮게 그녀의  아버지를 만나서 가볍게 인사하고 헤어졌다고 한다. 나중에 그 여성은 "우리 아빠가 아저씨를 좋아해요! " 하면서 같이 주말에 식사하자고 제안했다. 주말에 약속된 식당에 갔을 때, 그녀의 아버지가 또 다시  나타나서  깜짝놀랐다고 한다. 후에 그 여성은"  아빠가 혼자 사시는데 같이 살 수 있다면 당신과 결혼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여성은 미모도 출중하고, 똑똑했는데 현재 오래 같이 살고 있다는 이야기가 치앙라이에서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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