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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 조회수 341 | 등록일 2019-07-29 0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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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태초

제목

태국 교육의 불평등
내용
 




- 타이랜드 4.0, 태국판 4차산업 어젠다 포스터

 

 

 

 

 

 

 

 

 

                                   태국 교육의 불평등 




태국은 동남아국가중 가장 발전한 국가이다. 동남아를 '바트화 경제권'이라 할 정도로 태국은 동남아지역에서 절대적인 강자다. 태국이 세계 10대 자동차 수출국이라는 것을 아는 외국인들도 많지 않다. 태국은 일본과 긴밀한 협력관계에 있어 토요타,혼다등 주요 자동차 회사들의 대규모 공장이 아유타야지역 곳곳에 분포한다. 태국에서 만든 일본브랜드의 자동차들은 동남아,호주,유럽지역으로 수출되는데 태국생산, 태국수출로 잡힌다.자동차,컴퓨터부품,주변기기,캐논,니콘등 광학기기 수출량이 많다.


태국은 과거 쌀,육류가공,칵테일새우,티피오카를 주로 수출했다면 현재는 자동차,자동차부품,전자,컴퓨터주변기기,광학기기등을 주로 수출한다. 태국은 과거 농.어업을 주축으로 하는 후진 개발도상 국가였지만 이제는 관광과 공산품을 수출하는 중진 개발도상국가이다. 최근 태국은 4차산업 대비 대규모 경제 모델인" 태국 4.0"을 발표했다. 4차산업의 태국버전이다. 태국은 과거 아유타야 자동차공업단지, 빠뚬타니 전자공업단지가 주류였으나 최근 4차산업 대비 동부회랑지역(촌부리,라용,차청사오)지역을 개발하고 있다.


4차산업대비 태국 4.0은 국가적으로 준비하나 소수만이 이해가능하고 준비하는 기업도 미미한 수준이다. 태국 4차산업준비의 가장 큰 걸림돌은 '날림수준'의 태국교육이다. 소수의 부잣집 자제들은 최고수준의 교육을 받으나 98%이상의 학생들은 열악한 교육환경에 노출되어 태국불평등의 주된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태국의 열악한 교육 환경은 태국 4.0 어젠다를 방해하고 있다. 낮은 교육수준 때문에 태국 4.0 어젠다는 실현불가능할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다. 4차산업을 제대로 이해하는 학생들이 턱없이 부족하므로 4차산업에서 눈부신 성장을 원한다면, 교육불평등 문제를 시급하게 해결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태국의 날림수준 교육환경, 주된 이유는 무엇일까. 국가를 책임지는 정치,경제인들이 부자들이기 때문이다. 그에 더해 보이지 않는 계급이 존재한다. 부자들은 자신의 부를 늘리는데만 관심이 있을 뿐 국민 다수를 차지하는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배려는 없다. 그들만을 위한 교육을 고려하기 때문이다. 어느 국가든 교육제도와 환경을 보면 민주화를 엿볼 수 있다. 학생모두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한다면 민주국가에 가깝고, 부유한 가정 출신의 학생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가난한 집안 출신의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진정한 민주국가라 보기 어렵다. 








-태국국제학교 

 




방콕을 걸어본적이 있는가.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인도는 비좁고, 울퉁불퉁하다. 신호등이 있어야 할 곳에 신호등이 없다. 무단횡단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는 도로환경이다. 방콕여행을 하다보면 걷기가 싫다. 유모차를 끌고 다니다가는 얼마안가 바퀴가 떨어져 나가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울퉁불퉁한 보도블록에 유모차가 견딜 수가 없는 것이다. 왜, 도로환경이 이토록 열악할까. 주된 이유는 입법기관 즉 국회의원들 다수가 부자이기 때문이다. 부자들은 걷지 않고 자동차만 이용하므로 보행자길에 대해 관심이 없다. 

태국은 국제학교,특수학교(과학고등), 사립학교의 소수 학생만 양질의 교육을 받고 있다. 국민다수를 이루는 일반 학생들은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어렵게 공부하고 있다. 태국이 교육에 투자를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태국예산중 가장 큰 부분이 교육이다.예컨대 태국 정부는 2015년 연간 예산 2.58조 밧의 19.35%를 교육에 들어갔다. 이것은 0.5조밧을 교육에 투입한 것인데 원화로 환산하면 근 18조원을 투입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계 주요국가들과 비교하면 태국학생평균은 세계평균을 밑돌고 있다. 엄청난 예산을 쏟아붓고 있지만 결과가 좋지 않은 상황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밑빠진 독에 물붓는 격이다"고 비난하기도 한다. 








-태국 중소도시 학교 교실

 




태국 학생들의 수학 과학 영어 성적은 여전히 이웃 국가들과 비교해도 뒤처져 있음을 보여준다. Pearson이 출판한 "학습 곡선, 국가간 수업교육결과"리포트에서는 태국 교육 제도는 2014년에 참가한 40개국 중 35위라고 발표했다. 201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OECD)가 발표한 최신의 국제 학생 평가 프로그램(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PISA)에서 태국은 72개국 중 55위에 랭크 되어 있다.수학과 과학의 독해에서는 태국은 각각 54위와 57위에 랭크 되어 있다.


태국 교육계는 최근 교육예산에 투입하는 비용의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닌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인가로 접근하기 시작했다. "우리가 부족한 것은 금액이 아니고, 비용이 효율적, 효과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것이 문제다"라고 교육성의 예산 부문 정책 분석관인 Pumsaran Tongliamnark씨는 최근의 세미나에서 그렇게 말했다. 태국교육의 문제점을 점검하다보면 결론은 하나다. 교육시스템 곳곳에 존재하는 교육의 불평등 문제이다. 


태국은 교육의 역설에 사로잡혀 있다.그것은 "세계 무대에서 싸우기 위해, 최선을 목표로 하고, 우수한 학생을 육성하는 것에 힘을 쏟아야 하는가.혹은 뒤처진 학생을 더 고려해야 하는가"이다. 태국은 두가지 문제중 어느 하나가 아닌 둘 다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까. 태국은 디지털 경제와 제4차 산업 혁명에서 좋은 결과를 산출하기위해 태국교육의 부실해결책을 찾고 있다. 교육전문가들은 부실교육의 주된 원인으로 '교육불평등'을 지적하고, 이에대한 해결책을 고민하고 있다.


교육 불평등 문제는 각 학년이 20명 미만의 소규모 초등 학교와 중학교에서 두드러진다. 학년당 20명 미만의 학교는 태국전역에 15,224곳이 있다.1993년 이후 소규모 학교의 수는 20%이상 감소되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국학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소규모 학교의 교육환경은 심각하다.이들 학교는 지방정부의 충분한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학생수 대비 교사가 태부족이다. 우수한 젊은 교사들은 농촌학교를 기피한다. 농촌의 소규모 학교는 은퇴를 앞둔 고령의 교사들이 다수다. 교사가 부족하기 때문에 교사 한명이 복수의 과목과 복수의 학년을 지도하고 있다. 







 


-시골학교 




태국개발연구원 국제경제자문위원회 리서치 디렉터 Kirida Bhaopichitr는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규모가 큰 학교 학생들에 비해서는 성적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2012년 PISA의 득점에서는 중소 도시의 소규모 학교보다 대도시 학교 학생의 성적이 향상되었음이 밝혀졌다. 대도시 학생에 대해서는 최근의 테스트에서 21.3%의 향상이 역력했지만, 소도시의 학생에 대해서는 불과 16.1%의 향상으로 뒤지고 있다.

방콕의 유명 국제학교인 슈즈베리( Shrewsbury International School)의 교장인 Stephen Holroyd씨의 조사결과는 보다 설득력이 있다. " 국가가 태국교육 참상을 한탄하고 있을 때, 태국 소수 국제학교의 성장은 눈부신 결과를 내고 있어, 태국 학교차는 태국빈부격차 이상으로 벌어지고 있다", 라고 Holroyd씨는 말했다. 매년 슈즈베리,해로우, NIST등 유명 국제학교는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아이비리그 대학에 우수 학생을 계속 보내고 있다. 이들 학생들이 졸업후 학계,법조계,재계,의료계에 포진하고, 이들이 국가를 이끌고 있다.이들에게 국민 다수의 삶의질,행복은 관심사가 아니다.









-태국국제학교 수업 




태국은 과거 초중고 기초교육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역점을 두었다. 현재는 태국경쟁력 향상을 위해 고등교육기관인 대학수준을 향상시키는데도 노력하고 있다. 태국 명문대는 국제 랭킹이 해외대학과 비교해 낮다. 태국 대학수준이 낮다고 종종 언론에서 질타하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대학간의 격차이다. 초중고, 대학의 낮은 수준도 문제지만 더 문제인 것은 학교간의 격차 즉 불평등이라는 것이다. 지역간의 격차도 심각하다. 도시와 농촌, 중대 규모 학교와 소규모 학교간의 차이가 크다. 국민들이 날이갈수록대도시로 몰리는 이유중 하나는 교육불평등 때문이기도 하다.


태국 173개 이상의 대학에서 극소수의 명문 대학. 그리고 그곳의 톱 클래스 학생에서 나오는 상상력과 결과만이 주목받고 있다. 다수를 이루는 학생들은 4차산업분야에서 열외로 분류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태국 고등 교육 시책은, 톱 클래스의 대학을 보다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나 한편으로 라차팟 대학(Rajabhat Universities)을 포함한 하위랭킹의 대학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출라롱컨,마히돈등 명문대학에 대한 국가 예산이 랏차팟 대학에 줄 예산의 10 배 이상이나 가까운 시일내에 대학간의 예산배분의 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국가 안전 보장·국제 문제 연구소 소장인 Thitinan Pongsudhirak씨는 "교육 개혁의 길은 힘들지만, 반드시 해결해야할 과제이다. 교육은 세계 모든 국가의 주된 관심사이자 과제인데, 태국도 다를 바 없다. 태국은 젊은 세대의 노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 개혁을 서둘러야 한다. 만약, 교육개혁에 소흘히 하면 태국은 장기적 쇠퇴와 경기 침체로 국가성장은 멈추고 결국은 퇴보할 것이다. 태국 4.0을 성공하고 싶다면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교육불평등이 태국교육의 문제점이다. 이에대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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