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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 조회수 4,952 | 등록일 2016-08-17 14: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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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제목

태국이민- 태국 치앙마이거주 어느 미국인부부의 생활비 2015년
내용





 


 


 

                       태국이민- 태국 치앙마이거주 어느 미국인부부의 생활비 2015년


 


 


 


 


 

태국은 서양인들이 선호하는 국가중 하나이다. 여행 목적지로 인기가 있기도 하지만 거주지로서도 인기가 있다. 태국거주 서양인들은 크게 두 부류이다. 하나는 은퇴자들이 연금을 받고 생활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젊은이들이 적당한 일자리를 가지고 태국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20~50대 젊은 세대들은 무슨 일을 할까? 이들이 가장 쉽게 돈버는 방법은 영어강사이다. 그 다음이 호텔.투어등 여행업에 많이 진출해있다. 관광지에서는 레스토랑,바등을 운영하면서 살기도 한다. 전문직 종사자들도 적지 않다. 대학교수,연구소 연구요원,병원에서 의사로서 일하기도 하다. 그외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직 종사자로 살아기도 한다. 태국법률이 복잡하다보니  태국인변호사를 고용 법률회사, 부동산 관리 회사등을 경영하면서 자국 출신들의 법률문제, 부동산 거래관련 자문,조언등을 한다.

 

영어권 국가출신으로 젊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일하는 직업은 영어강사이다. 태국에서 영어강사일자리는 많다. 물론, 태국인들도 한국과 비슷하게 미국,영국,호주출신의 백인을 선호한다. 남성이고, 여성이고 멋진 외모를 가지고 있으면 구직이 매우 쉽고, 가르치는 기술이 좋으면 보수가 올라가기도 한다.  


 

60대 이상의 은퇴세대들은 무슨일을 할까? 이들 은퇴자들은 방콕,파타야,푸켓,코사무이, 치앙마이, 후아힌 지역등에서 연금으로 또는 스몰비즈니스라 불리우는 사업을 영위하면서 살아간다. 이들 외국인들은 주로 레스토랑,바, 게스트하우스,커피샵, 투어사(다이빙샵등)등을 운영한다. 일부는 콘도 몇개를 구입한 후 임대사업을 하기도 한다. 많은 비용을 들여서 하지 않으므로 흔히 스몰비즈니스라고 한다.


 


 

미국,유럽출신의 태국거주자들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기 때문에 그들만의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생활비,이민,비자, 법률,비즈니스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한국의 경우, 한아시아가 이러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미국,유럽,일본 커뮤니티에 비하면 자료가 많지 않다. 또한 한국인들의 결속이 강하지 않아, 한국 커뮤니티로부터 도움 받는 것은 극히 제한적이다.


 


 

이제 치앙마이거주 40대 젊은 부부(Chris and Angela) 의 생활비를 밝히고자 한다. 이들 부부는 미국에서 정규직장(오전9시출근,오후 5시 퇴근)에 다니다 늘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모든 일을 접고, 태국 치앙마이로 이주했다. 이들은 태국여행정보 블로그를 운영하며, 태국관련 다양한 주제에 대해 글을 쓰고 있다. 이들은 블로그가 주수입원이며, 태국관련정보를 제공하는 책들을 저술한다. 이들은 치앙마이 외곽의 룸2개 주택에 거주하며,1일 5~6시간 불로그 운영을 한다.저녁에는 일주일에 한번 친구들과 음주를 즐기고, 일주일에 두세번 치앙마이 양식당을 이용 식사를 즐긴다.여가시간에는 정기적으로 휘트니스클럽을 찾으며, 일년중 6개월은 1주일에 2회 태국어 수업을 받는다. 일년의 삼분지일은 태국전역과 이웃동남아시아 국가들을 여행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생활비 내역(가정필수품,여행,소모성품목,개인생활용품,블로그 운영)


 


 


 


 


 

이들 Chris and Angela 부부는 2015년 월 평균 100,338바트를 지출했다. 2015년 전체 지출비용은 모두 합해 1,204,052바트이다. 가장 적게 지출한 달은 1월과 4월이다. 지출이 적은 이유는 1월과 4월에 여행을 하지않고 주로 집에서만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치앙마이는 11월~3월은 시원한 날씨로 한국의 가을날씨이다. 여행할 필요를 전혀 느끼지 못하는 시기이다. 1월과 4월에는 주로 집에서 요리를 해서 먹었고,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몇번의 가벼운 파티와 음주를 즐긴 것이 전부이다. 이 기간에는 이전 수집한 자료들을 모아서 블로그에 컨텐츠를 올리는 작업에 매진한다. 당연히 생활비가 별로 들지 않는다.


 

가장 많이 지출한 달은 7월이다. 이유는 미국본국으로 가서 4주간 보냈기 때문에 항공권, 미국체류비로 많은 돈을 지출했다.  12월이 두번째로 가장 많이 지출한 달이다. 이유는 치앙마이의 추운 날씨를 피해 코사무이, 코피피,코란타,푸켓으로 2주간 여행했기 때문이다. 12월의 섬휴양지는 숙박비가 오르는 시기이므로 적지 않은 비용을 숙박비로 지출했다.  


 


 


 




 

-2015년 생활비 내역(위의 생활비를 세부적으로 밝힌 것이다. 주 지출은 렌트.여행&숙박비,외식,서양식재료구입,전자제품 구입,블로그 운영비이다.)


 


 


 

Chris and Angela 부부는 치앙마이 외곽 2베드룸 집에서 거주하는데, 렌트비용은 이들의 주된 지출중 하나이다. 그러나, 렌트비가 비교적 저렴한데 반해 룸분위기,시설,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 만족해 한다. 치앙마이 중심부의 2베드룸 집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한 편이다. 치앙마이는 중심부에서 차로 20분 정도 벗어나면 저렴한 비용으로 쾌적한 집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치앙마이 중심부에서 매핑강을 건너가면 1개월에 1만밧하는 2베드룸 집을 구하기는 어렵지 않다. 당연히, 도심에서 벗어날수록 렌트비는 내려간다. 이들 부부의 주택 렌트비에는 케이블TV,초고속 인터넷(21mbps download)사용이 포함되어 있다.


 


 

 치앙마이 공항에서 비교적 가까운 항동 주택단지쪽은 일본에서 이주해온 은퇴자들이 주류를 이루는 무반(빌라주택단지)이 많다. 이 지역은 2베드룸, 3베드룸 단독주택이 1만밧에서 3반밧까지 다양하게 있다. 물론 정원이 잘 갖추어져 있고, 수영장등이 있는 대저택은 보통 4만밧이상이다. 최근에는 중국인들의 투자가 열풍이 불어 한동안 치앙마이의 부동산은 들썩거릴 조짐이 보인다. 중국민항을 비롯 중국 직항노선이 많이 생겨 최근 치앙마이는 중국인 천지이다. 이들은 치앙마이의 자연환경에 매료도되어 치앙마이로의 이주를 결심하고 치앙마이 주택,토지,건물등을 찾아다닌다.치앙마이 부동산값은 중국인들이 다 올려 놓았다고 말한다. 중국인들이 몰려오자 과거 치앙마이에서 인기가 없던 지역들에 개발붐이 일어나고, 주택단지가 들어서고 있다. 태국 북부지역의 젊은이들이 과거에는 일자리를 찾아 롭부리,아유타야, 방콕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보통이었지만 최근에는 치앙마이로 몰리는 경향도 있다.


 


 


 




 -2015년 매월 전기비지출 그래프  


 


 


 


 

Chris & Angela 부부는 더운 시기에만 약하게 에어컨을 트는 정도로 전기를 많이 쓰지 않고 있다. 치앙마이는 11월부터 4월까지는 비교적 시원해 에어컨필요를 그다지 느끼지 못한다. 이들 부부의 집은 6~9월에 햋빛을 직접 받는다. 낮동안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30도 이상이므로 견디기 힘들다. 수도료는 상당히 적다. 태국 주택들 다수는 지하수를 사용하므로 약간의 전기세가 들어가는 것이 전부이다. 이들 지출항목중에는 2개의 휴대폰. 가끔식 요리할 때 사용하는 가스버너가 있는데 지출부분에서 많이 차지 않는다.


 

지출항목중 중요한 것 하나는 차유지비이다. 혼다 Forza를 소유하고 있는데, 주로 치앙마이 지역을 오가는데, 그리고 외곽 지역 여행하는데 사용한다. 물론. 주말에는 친구들과 외식, 쇼핑하는데 사용한다.  기름값, 오일 교환등등의 비용을 놓고보면 매달 1500밧정도를 지출한다. 시내에서는 종종 성테우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올드시티내 구간에서는 1인당 1회에 20밧~40밧정도 차비를 내야 한다.

 


 


 

외국인으로서 지출되는 비용


 


 

태국은 외국인으로서 지출되는 비용이 있다. 태국면허증, 의료진단서,태국거주지증명,비자,비자연장등등의 비용으로 소소한 비용이 계속 지출된다. 태국어 강습비용도 적지 않다. 이 모든 비용으로 월 5048밧이 지출된다.


 


 

가계의 기타 지출 및 선물비용


 


 

Chris & Angela 부부는 생활을 단순히 하려고 노력한다. 장식품, 두번째 차,세번째차, 최신 유행의 악세사리들은 전혀 관심을 두려하지 않는다. 가정에서 필요한 식탁보, 침구류, 세탁용품,쓰레기 처리봉투등을 구입하거나 유지하는데 일부 비용이 지출된다. 그외 고양이를 키우므로 고양이 먹이, 정기검진등의 비용이 지출된다. 치앙마이에 거주하면서 사귄 미국출신의 친구들, 유럽친구들 그리고 태국인 친구들의 생일,기념일,파티에 그리고 도움을 받았을 경우 감사의표시로 약간의 비용을 지출한다. 이비용으로 대략 월 1,575밧이 지출된다.


 


 


 


 


 


 




 


 


 


 

여행비, 블로그 유지비 항목이 지출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 월 22,251밧이 지출된다.  이들 부부는 일년중 110일을 여행한다. 2015년에는 5개국 20개 도시를 여행했다. 대부분의 여행은 자비로 여행하지만 때로는 여행사,호텔의 지원을 받아, 또는 신문,잡지사의 지원으로 여행을 하기도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여행비는 아마 세배이상 들 것이다. 즉, 월평균 7만밧정도의 비용이 든다.


 

여행비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교통이다. 항공,버스,밴,훼리가 주로 이용된다. 목적지에서는 지하철, 모터사이클 렌트,택시, 툭툭이,성테우등을 이용한다. 그 다음으로는 숙박비, 투어비가 있다. 다양한 성격의 호텔, 게스트하우스, 공유숙박등을 이용한다. 투어,오락부분도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 한다. 양질의 컨텐츠를 올리기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해야하므로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웃국가로 이동할 때에는 Non-Thai 비자, 리엔트리 퍼밋(Re-entry permits)등이 필요하므로 당연히 비용이 지출된다.  여행중에는 외식,생수, 알콜음료 비용부분도 무시하기 힘들다.


 


 


 


 


 



 



 


 

소모성 품목: 외식, 양식식료품재료, 음주 ,태국식재료 순으로 지출된다.


 


 


 


 

태국생활에서 중요한 것중 하나는 당연히 "식(食)",즉,  먹는 것이다. 태국시장에 가서 값싼 식재료를 구입하려고 하지만 오랜 식생활에서 벗어날 수 없어 비싼 양식재료를 구입할 수 밖에 없다. 식재료의 반은 재래시장에 가서 구입한다. 과일,채소,양념,단백질,곡물, 때때로 태국 스넥을 구입한다. 보통 일주일에 2~3회 재래시장에 가서 재료를 구입하며, 태국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관찰하고자 노력한다. 이 모든것은 블로그 컨텐츠의 재료이므로 소흘히 할 수 없다.


 

식재료의 반을 차지하는 양식재료들은 유명 백화점의 대형수퍼마켓이나 할인점으로 가서 구입한다.주로 구입하는 제품은 유제품,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하는 식품, 캔류,병류, 소스,기름,햄과소시지이다. 오랜시간 저장이 가능하므로 1개월에 1~2회 장을 본다.


 

이들 부부는 여행하지 않으면 보통 집에서 요리를해서 식사를 한다. 태국농산물과 수입한 유제품 또는 육가공품을 이용해서 요리를 만든다. 외식은 일주일에 2~3회로 제한한다. 외식을 할 경우에는 치앙마이 시내, 매핑강변의 중급 양식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5성급 호텔의 정식, 부페등을 이용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가더라도 대부분 초대받아가지 제돈내고 먹는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이다.  종종 태국요리 맛집을 찾아 다니면서 외식한다. 1끼 1인 비용 예산은 최대 300밧이다. 음주를 즐길 때에는 태국 맥주 싱하, 창,레오르를 적당히 섞어서 마신다. 굳이 어느 한 브랜드를 선호하지 않는다. 어느 한 브랜드를 선호한다는 것은 블로거로서 자질이 부족함을 나타내기 때문에 지양한다. 때로는 태국인들의 서민 위스키라 불리우는 쌤솜, 메콩을 즐긴다. 이들 태국맥주, 위스키는 유명브랜드 양주와 비교할 때 가격이 저렴할 뿐이지 맛은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드물게 친구생일이나 기념일에 중급와인을 구입해서 집에서 같이 즐긴다.


 


 


 


 


 


 


 

 


 



 


건강관리: 체력관리, 피복비,몸단장,의료비순으로 지출한다.


 


 


 

Chris & Angela 부부는 건강,몸단장을 위해 정기적으로 지출한다. 이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체력관리비이다. 휘트니스클럽 월회비, 요가수업,운동용 헤드기어, 건강관련 장비, 그리고 1개월에 4~5차례의 마사지를 즐긴다. 마사지와 스파는 태국생활의 놓칠 수 없는 요소이다. 생활을 윤기있게 해주는 요소이다. 의복은 많은 비용이 들지는 않는다. 멋내려고 태국에 온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주로 운동관련 운동복으로 비용이 지출된다. 옷이 필요하면 주로 태국 할인점, 백화점을 이용해 구입한다. 종종 방콕에 가면 주말시장이나 야시장에서 튼튼하면서 보기좋은 구제품을 구입한다. 일년에 몇번 미용실 들러 머리 단장을 하는데 Chris의 경우 1회에 300밧정도의 비용이 든다. 그외 화장품, 샴푸, 면도,치약,비누등등의 소포품 구입비로 지출된다. Chris 부부가 아무리 멋을 내지 않는다해서 아무렇게 산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우리도 멋과 향기를 아는 백성이다.


 


 


 


블로그 운영과 다양한 블로그기능 구입비


 


 

Chris 부부의 블로그( Tieland to Thailand )는 성업중이다. 그들은  더 좋고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므로 적지 않은 비용이든다.더 전문적인 블로그로 성장하기위해서는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 계속 업그레이드를 해서 더 신뢰할만한, 더 빠른 호스팅 플랫폼을 선보여야 한다. 따라서 매년 블로그에 더 편리한 최신 기능들을 선보이기위해 적지 않은 비용을 지출한다. 데이타 사용을 2기가바이트에서 10기가 바이트로 늘려야 하므로 매달 650밧에서 1500밧비용이 지출된다. 이 것은 더 좋은, 더 깨끗한 스트리밍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일반인들의 실제적인 생활비


 


 

Chris & Angela 부부가 태국거주 서양인들의 평균생활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보면 지극히 유별난 예가 될 수 있다. 이들은 태국생활및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다. 여행사,호텔,출판사, 신문,잡지로부터 나오는 지원비도 이들 수입원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의 생활비 구성을 보면 여행관련 항목이 유난히 비중이 크다.


 

보통 태국거주 은퇴한 유럽인들은 1개월에 1인당 4~8만밧정도를 지출하면서 생활한다. 일본, 한국출신의 은퇴자들은 1인당 보통 3~6만밧정도를 지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부유한 은퇴자들은 그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면서 생활한다.  낭비하는 부분을 최소화하면 미국,유럽출신의 서양인들은 1인당 4~5만밧, 일본,한국,타이완 출신의 동양인은 1인당 3~4만밧정도로   거주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비용에는 의,식,주, 교통비, 기타 잡비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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