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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 조회수 329 | 등록일 2020-01-07 17: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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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태초

제목

태국 날씨를 일반화 시키기는 어렵다.
내용
 








 

                                  태국 날씨를 일반화 시키기는 어렵다.







 





 
 
태국여행 카페를 운영하다 보면 날씨관련 질문을 많이 보게 된다. 내용은 대충 이렇다. "누가 쓴글 보니 1월에 이상기온으로 아침은 춥고 낮에도 수영은 전혀 불가능할 정도로 춥다는데, 1월 날씨 괜찮을까요? "  " 6월부터 우기라는데 비가 매일 오나요? " " 10월말에는 비가 없다는 말도 있고 비가 많다는 말도 있는데 누가 맞나요? " "11월은 건기라고 하나 작년에는 11월에도 비가 많이 왔는데 금년에는 어떨까요? " ' 지난해 8월에는 파통지역에 홍수가 나서 여행 망쳤어요. 금년에도 그렇지 않을까요? " 그 외 정말 다양한 질문이 올라온다.
 
태국에서 오래 거주한 사람들은 이러한 질문에 좀 답답해 하거나 짜증이 나기도 한다. 태국 날씨는 일반화 할 수 없을 정도로 변화가 심하기 때문이다.태국에서 수 십 년 살아온 사람도 태국 날씨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하지 않는다. 태국 날씨는 내일이라 할지라도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성경에서 마지막 날에 대해 언급하기를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른다"와 다를 바 없는 것이 태국 날씨이다. 따라서 태국 날씨에 대해 묻는 사람들 글을 읽다보면 속이 터진다. 무엇인가 답하고 싶지만 변화무쌍한 날씨 탓에 답할 수가 없다. 수 십년 여행다닌 나의 마음속 대답은 "태국날씨는  나도 몰라. 누가 알겠어? " 이다.
 
몇 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 2019년 9~11월 질문을 보면 1월 날씨에 대해 묻는 질문이 많다. 상당수가 "1월은 추워서 수영할 수 없다는 데 맞나요? " " 어느 호텔은 수영장이 건물에 가려 춥다는데 맞을까요? " '1월에는 종종 가을 옷을 입어야 할 정도로 춥다는 데 맞나요? " 식이다. 현재 1월이다. 태국 1월 방콕은 덥다 못해 탈 정도이다. 낮 온도는 낮을 때가 32도이고 높으면 35도이다. 지난 9~11월에 태국의 날씨에 대해 일반화 시킨 사람들 다수는 틀리거나 현재 날씨와 전혀 다른 대답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단지 산악지역인 태국북부 치앙마이,치앙라이, 그리고 이산지방에서만 아침에 한해서 10도대의 낮은 온도를 며칠 보였다. 이들 지역도 현재는 낮온도가 32도 전후이다.
 
태국에서 날씨를 일반화 시키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유는 태국의 길이가 2500킬로미터가 넘을 정도로 길기 때문이다.  태국북부,중부,남부 날씨가 제각각이다. 11월~2월에 더운 날씨, 수영장을 마음껏 이용하고 싶다면 태국남쪽의 푸켓,크라비,피피,카오락지역으로 가는 것이 맞다. 이유는 적도에 가까워 일년 내내 온도 변화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낮온도는 32~34도이다. 중부 방콕,파타야,후아힌 지역은 남쪽에 비해 온도가 조금 낮기는 하나 별차이가 없다. 단지 내륙지역 탓에 종종 온도가 조금 내려가는 정도다. 그러나 태국북부 치앙마이,치앙라이,빠이, 이산지방은 다소 추울 수 있다. 내륙이고 산악지역이기 때문이다. 아침저녁은 선선한 가을날씨이다.
 
태국 우기 역시 다를 바 없다. 태국 우기는 5월부터이나 본격적인 우기는 6월부터이다. 5월부터 비가 가끔 내리다가 6월부터 비가 자주 내린다. 7~10월은 완연한 우기이나 이 역시 매일 비내리는 것은 아니다.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 비가 100%내린다는 것은 아니다. 우기임에도 며칠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건기나 다를 바 없는 경우도 흔하다. 비가 내린다 해도 늦은 밤,새벽, 이른 아침에 1~2시간 내리고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우기임에도 우기라는 것을 인식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 물론 드물게 며칠 동안 내내 비내리기도 한다. 드물지만 분명 이러한 시기가 있다. 우기라 하지만 한국의 장마와는 전혀 다른 성격이므로 여행에 지장을 주는 경우는 많지 않다.
 
태국에 오래 거주한 사람들은 의외로 건기보다 우기를 좋아한다. 이유는 공기중에 먼지가 없기 때문이다. 건기에는 먼지가 많다. 주차장에 세워놓은 자동차를 보면 건기에는 세차후 2-3일지나면 먼지가 쌓여있는 것을 볼 수 있으나 우기에는 먼지가 별로 없어 세차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빗속에 주행하지 않는 한 우기의 자동차는 먼지가 쌓여있지 않아 깨끗하다. 나 역시 과거 한국에 살 때에는 건기의 여행을 선호했다. 이제는 아니다. 태국 살아보니 비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건기에는 낮에 자전거를 타거나,  오래 돌아다니면 코와 목안이 불편하다. 코와 가래도 늘어난다. 우기에는 그럴 일이 거의 없다. 물론 거주하는 곳이 방콕 중심부중의 중심부 탓인것도 있지만 어쨋든 건기는 생활하기에 좋지 않다. 
 
태국 날씨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일반화시키는 것은 금물이다. 여행정보 카페,블로그,사이트등에서 태국날씨에 대해 물어볼 수 있으나 누군가로부터 정확한 답변을 얻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태국 날씨를 누가 알겠는가. 동남아 지역은 스콜현상이 일어나는 열대지역으로 대기상태가 불안정하다. 우기에는 상공에 비구름이 항상 많다. 날씨예보는 이러한 비구름을 가지고 예측하는 것에 지나지 않다. 태국우기 여행시 날씨예보를 보면 항상 비오거나 천둥친다는 식으로 예보한다. 이들 예보가 맞을 확률은 30%이하다. 금년에도 카페에 우기날씨예보 이미지를 올려놓고 " 다음주 여행가는데 날씨예보에 비가 계속 내린다고 하네요, 여행 취소할까요?"식으로 질문이 올라올 것이다.정말 답하기 힘들고 짜증나는 질문이다. "태국날씨는 아무도 모른다" 가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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