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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 조회수 69 | 등록일 2019-07-12 05: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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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태초

제목

태국 해양투어. 주의할 것은 무엇인가.
내용


 




 
 
                              태국 해양투어. 주의할 것은 무엇인가.






 
 
태국은 여름이 되면 한국인 사망사고가 들려온다.한국인 사망사고는 주로 푸켓,파타야,사무이,크라비지역등에서 발생한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이기 때문이다. 한국인 사망사고를 분석하다보면 공통점이 하나 있다. 그것은 안전불감증이다. 지난 7월 2일 푸켓 산호섬에서 일어난 74세 노인의 스노클링투어후 사망사건 역시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되었다. 유족측의 말에 의하면 " 투어사가 요트투어 강요하고 스노클링투어까지 권했다"는 것이었다. 74세 노인에게 요트투어와 스노클링투어는 무리다. 태초클럽 해양투어 상품에는 "유아,아동,65세이상의 노인에게는 해양투어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명기하고 있다. 해양투어의 위험성을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이다. 심지어 노인들에게 해양투어 상품은 판매금지 조치하고 있다. 
 
동남아가 다 그렇듯이 우기(6~10월)에 태국바다는 종종 거칠다. 요트가 비교적 안전하다고 하나 유아,어린이,노인들은 출렁이는 배안에 있으면 대부분 배멀미를 한다. 심하면 출렁이는 배에 놀라 기절하기도 한다. 젊은 사람들이야 버틸 수 있으나 유아,아동, 노인들에게는 무리다. 스노클링 투어도 다르지 않다.  적도지방인근의 바다 염도는 한국 동해안 염도 두배이상이다. 동해안 염도 생각했다가 코와 입으로 들어오는 바닷물에 놀라 기절하기도 한다. 노련한 가이드들은 고객들에게 바다물을 맛보도록 유도한다. 뇌에 새로운 정보를 알리는 것이다. "적도 바닷물 염도는 엄청나게 높으니 조심해!" 하는 것이다.  
 
해양투어에서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첫째도 안전,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라는 것이다.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하면 투어상품 구매를 해서는 안된다.차라리 룸,시설,자연환경,부대시설 좋은 리조트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것이 최상이다. 다음은 해양투어시 주의할 점이다. 
 
 
 

1. 투어 위험도에 대해 고려하라.
 
-해양투어는 위험도가 각각 다르다. 시캐누등은 비교적 안전하나 스노클링,다이빙투어는 위험성이 다분히 있다. 위험성이 있는 투어는 날씨, 연령,건강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괜찮겠지"하는 낙관론은 금물이다. 조금이라도 아니다 싶으면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초등학교 저학년, 65세 이상 노인은 투어를 이용해서는 안된다.
 
-어린이는 위험상황에서 판단능력이 떨어지므로 위험하다. 부모가 수영에 능숙하고 여행경험이 많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노인은 당뇨,혈압,협심증등 다양한 지병을 가지고 있다. 낯선 이국을 여행하면 입에 맞지 않는 음식,낯선환경으로 체력이 바닥이다. 이경우 바닷물이 입,코로 들어가면 쇼크사할 가능성이 높다. 응급조치로 당장 나아졌다해도 오래안가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기도 한다. 노인들의 체력,판단력은 일반 젊은이 대비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2015년경에도 72세된 노인이 혼수상태로 새벽에 푸켓 인터내쇼널 병원 응급실로 실려간적이 있었다. 모 여행사 고객이었지만 연락이 안된다해서 태초클럽 직원이 할 수 없이 새벽에 병원으로 가서 통역및 기타 도움을 준적이 있었다. 72세된 노인에게 스노클링 투어 상품을 판매한 것 자체가 문제이다. 건강하고 수영도 잘한 분이라고 하나 노인은 노인이다. 이러저러한 병을 가지고 있다면 외부로부터 오는 작은 충격에도 크게 반응하는 법이다. 
 
 
3, 몸상태가 좋지 않으면 투어를 과감하게 포기하라.
 
-투어당일 몸살,감기,고열등 몸상태가 좋지 않으면 투어비를 포기하는 일이 있더라도 투어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깝다고 투어에 나섰다가 더 큰 위험에 노출 될 수 있다.투어를 제대로 즐기려면 전날 일찍 잠들어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사고가 나는 사람들 다수가 늦게까지 놀다가 피곤한 몸을 이끌고 투어에 참여한 사람들이다. 
 
 
4. 구명조끼는 상시 착용하라.
 
-구명조끼는 '위기시 나를 구해주는 옷'이다. 출렁이는 바다위, 스노클링시에는 항상 구명조끼를 착용해야한다. 수영을 잘한다해도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수영을 아무리 잘한다해도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지난 헝가리 다뉴브강 사고에서도 사망한 사람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다. 
 
 
5.가이드 설명을 잘 듣고 따르라.
 
-모든 투어는 가이드가 투어 관련 설명,준수해야할 규칙을 설명한다. 내용을 숙지하고, 따라야 한다. 그리고 가이드 시야안에서 움직여야 한다. 가이드 시야에서 벗어나면 위험이 있을 경우 가이드 도움을 받을 수 없다. 
 
 
6. 배위에서는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 가장 안전하다는 거대한 크루즈 유람선에서도 낙상사고 또는 추락사가 발생한다. 동남아 우기의 바다위 배는 더 위험할 수 밖에 없다. 어린이,노인들에 대해 보통이상의 주의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요트등의 배는 더 위험하다. 물론 선실은 안전하지만 요트를 타고 선실안에 있는 사람은 없다. 요트위로 올라갈 경우 곳곳에 위험이 있다. 항상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7. 투어시 바닷물을 반드시 맛을 보라.
 
- 우리 인간은 평소 알고 있는 정보와 다른 정보가 입력되면 놀란다. 태국은 적도에 가까워 바닷물 염도가 상당히 높다. 동해안 염도 생각하면 안된다. 종종 드물지만 스노클링중 바닷물이 코나 입으로 들어와 놀라는 경우가 있다. 우리 뇌에 저장된 염도보다 훨씬 높은 염도이기 때문이다. 투어전 바닷물을 맛보는 것이 좋다. 어린이,노인들은 태국 바닷물 염도에 놀라 기절하는 경우도 있다.
 
 
8. 혼자서 움직이지 마라.
 
- 투어는 혼자 나서면 위험하다. 반드시 여럿이 같이 움직이는 것이 좋다. 일행중에는 반드시 수영을 잘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위기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9, 투어중 음주는 삼가해야 한다.
 
- 맥주 캔 하나 정도는 문제 될 것은 없으나 그 이상은 무리다. 종종 일부 여행객들은 소주등을 가져와 나눠 마신다. 투어중 술을 마시면 몸에 열기가 올라와 투어를 즐기기 어렵다. 그에 더해 지각능력이 떨어져 위험하다. 점심은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과식은 몸에도 좋지 않지만 투어에도 좋지 않다. 과식하면 졸리는 것은 물론, 몸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진다. 
 

10. 수영 잘한다고 과신하지 마라.
 
- 여름 사고를 분석하면 이상하게 수영좀 한다 하는 사람들이 사망한다. 수영을 못하는 사람들은 조심조심하므로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다. 수영좀 한다 하는 사람들이 무리하게 수영하다가 사고가 발생한다. 주로 20,30대의 남성들이 사고로 사망한다. 바다가 사나운데도 구명조끼 없이 수영하고, 수영잘한다고 바닷속을 마구 헤험치다가 성게가시에 찔려 고통을 호소한다. 일부는 거친바다에 무모하게 도전하다가 비명횡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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