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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타이틀 사회 / 상세보기
추천수 0 | 조회수 330 | 등록일 2019-07-26 17: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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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태초

제목

태국인구 고령화 현황 2019
내용
 




 

 

 



                                태국인구 고령화 현황 2019
  





태국은 최근 20년동안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룩했다. 중간 군사정부가 들어서면서 정치적 혼란이 몇번 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출과 관광산업의 호조로 어려운 상황을 이겨냈다. 태국은 과거 생산인구가 많아 성장잠재력이 많은 국가였으나 고령화국가로 빠르게 진행함에 따라 저성장 고령화는 국가문제중 시급하게 해결해야할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태국의 2022년 고령화율은 14%로  현재 7%의 두배로 예측하고 있다. 빠른 고령화 사회로 진입도 문제지만 저출산화는 더 문제이다. 한국의 2018년 출산율은 0.8% 인데  태국은 2018년 1%대이다. 태국 수도 방콕은 한국과 비슷하게 0.8%이다. 태국여성들의 지위가 상승하고 고용시장에 참여하는 비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출산율은 급격히 하강하는 추세다.  여성들의 비혼율도 급격히 높아가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태국은 일손부족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자 정년 연령을 끌어올리는 것을 검토중이다. 태국 높은 성장에도 국민들 다수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세계최대의 빈부격차로 인해 부자들만 더 부자되는 구조 때문이다. 최근 물가는 가파르게 올라 한국과 큰차이가 없을 정도이고 연금은 은퇴후 생활을 유지하기에는 턱없는 액수이므로 국민 다수는 노후에 대해 불안하고 있다. 태국민도 노후에 대해 걱정하기 시작하면서 출산율저하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의 변화
 

 태국 2030년 고령 인구는 태국인구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1,700만명으로 예측하고 있다. SCB(Siam Commercial Bank)(태국 은행)에 따르면 현재의 노년층에서는 질병, 예방 등 건강에 대한 지식,준비는 미약하다. 그러나, 소득향상에 따른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40~60세 77%가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달고 짜게 먹는 식습관, 과다한 음주,흡연등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는등의 생활습관개선, 운동등에 나서고 있다.

태국 정부는 초고령화로 인한 과다한 의료복지예산을 고려, 사전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건강.교육프로그램등으로 계몽에 힘쓰는 한편 시니어 스포츠 센터를 전국 12군데에 설치해 대대적으로 국민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지방정부도 개별적으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노년층 운동,모임을 목적으로 하는 "시니어 클럽"에도 금전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태국 노인 건강보조식품 팽창

 

 SCB에 따르면 태국 건강보조식품 시장은 2011~2015년 매년 12%성장, 2017-2018년에도 8%성장하는 등 이 8년에 약 3배 가까이 성장하고 있다.노인산업을 미용산업, 건강보조식품산업으로 각각 분류하면 그 구성 비율은 건강보조식품산업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65.9%에서 78.0%로 성장하고 있다.또 고령자의 건강보조식품 예산에 대해서 호구조사를 하면 4,000밧(약 15만원)을 예산으로 설정하고 있는 사람이 49%에 달하고 있다. 태국 평균 급여를 기준으로 하면 수입의 약 3분의 1가까이를 건강보조식품에 지출하고 있기 때문에 꽤 높은 예산을 설정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태국인구추세를 볼 때 앞으로 건강보조식품산업이 블루오션이 될 가능성이 높다.

태국에서 건강보조식품산업 전망이 밝은 이유중 하나는 태국의료시설도 한몫한다. 태국병원은 부유층만 이용할 수 있는 영리병원과 일반인이 이용하는 공립병원(국립,시립포함)으로 나누어지는데, 태국 국민다수는 공립병원을 이용한다. 공립병원 의료진수준은 낮고 시설은 열악하다.게다가 태국북부,북동부,남부지역은 공립병원이 충분하지 않아 가난한 농민들 다수는 건강보조식품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태국의 이러한 상황 때문에 태국은 현재 다단계 회사들이 도시는 물론 지방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한국 다단계회사들이 태국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는데, 일부 다단계회사가 사회문제화되고 있다.






      보라색-미용보조식품, 노란색- 건강.의약 보조식품, 회색- 기능성 강화 보조식품 ※출처:SCB





양로원 부족


 태국 정부는 고령화 문제 관련 2017년 대책중 하나로 양로원증설을 내걸고 있다.그 결과 정부 및 민간 주도로 운영되는 시설이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수요대비 턱없이 부족하다.양로원 부족으로 최소1년이상 대기해야 하는 상태이다.

양로원 이외에도 Home-Care(가사돌보미보호)가 있어,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는 가정, 양로원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에게 인기가 높다. 태국은 오래전부터 주변국가(라오스,캄보디아등)출신의 매반(가사돌보미)을 고용해 함께 사는 경우가 흔하다. 이웃국가 출신이나 태국북동부(이산지방)출신의 매반을 고용하는 Home-Care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간병 뿐만 아니라 식사나 집 청소까지 모두 해 주고 있어 태국에서는 인기이다.  


문제를 안고 있는 연금 제도


 태국에서 샐러리맨은 공무원보다 급여가 다소 높은 것이 일반적이지만, 노후의 생활을 생각하면 공무원 쪽이 이익이라고 하는 견해도 있다.공무원은 오래 근무하고 있으면 월 5~6만밧 받고 노후 생활에 어느 정도 여유를 가지고 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한편 직장인의 경우는 최고액이 월 15,000밧으로 정해져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해서 투자나 저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공무원이나 정부기관에 근무할 경우 일반적인 계산방법.


연금(월)="마지막 60달 평균 급여 7할 x기간(년)/50
(평균이 10만 밧의 40년 근속 경우 56,000밧이 된다)

샐러리맨의 경우 일반적인 계산방법.

연금(월)=평균 급여(60개월의 급여/60)×20/100
(평균이 10만 밧이라도 상한 15,000밧)


 다만, 연금 제도는 조건에 따라 지급방법이 다양하며, 일시금 지급 제도나 일괄 지급 제도, 샐러리맨이라도 연금 지불 연수에 의해서 이율도 변하고 있다.정부는 정책적으로 향후 연금을 더욱 충실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연금이 지급되지 않은 고령자에게는, 정부로부터 특별한 지원금이 매월 지급되고 있다.

-60대 600밧/월
-70대 700밧/월
-80대 800밧/월
-90대 1,000밧/월

※수입이 3만 이상 10만바트 이하(년)의 경우 매달 50바트, 3만바트 이하(년)의 경우는 100밧 별도 지급.


고령화 사회 대비 정부 방침과 대책

고령자 고용의 촉진

태국은 저출산 고령화가 빠른속도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일손 부족이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정부는 한 가지 해법으로 기업의 노인고용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노인고용 기업에게는 법인세 감면을 줄 것을 고려중이다.


저축과 투자의 촉진

태국 노인의 약 3분의 1이 노후 생활에 관해서, 돈 걱정을 하고 있다.연금에만 의존해 생활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정부는 저축과 기업에 대한 투자를 권하고 있다.

정년퇴직 연령 연장 

태국의 정년퇴직 연령은 비교적 낮다. 현재  태국 은퇴연령은 일반적으로 55~60살이다. 자영업을 하는사람들도 60세전에 일을 그만두는 경향이 있다. 태국정부는 인력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정년 퇴직 연령연장을 검토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60세에서 63세로 끌어올릴 예정.

비자연장

태국은  연중 따뜻한 기온과 물가 싼 외국인에게 인기가 높아 Long-stay(장기체류)비자를  현재 1년에서  최장 10년으로 바꿀 예정이다.


맺음말 

지금까지 태국정부의 고령화대비 준비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태국은 한국과 비슷하게 고령화 사회에 직면하고 있으나 한국대비 많은 부분에서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태국 고령화 대책은 "장기적이면서 치밀한 계획이라기 보다는 그때 그때 생각나면 대책을 세우고, 문제가 생기면 다시 수정하는 땜질식 정책이 대부분이다"라는 비판을 전문가,학자로부터 듣고 있다.

한국 고령화도 시급히 해결해야할 사회문제지만 태국은 이제 시작이므로 앞으로 수많은 난관을 통과해야한다. 한국 고령화 과정에서 일어난 문제들이 앞으로 태국에서 그대로 일어날 것이므로 관련 분야에 정통한 기업들이 태국에서 참여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한국의 고령화,초고령화 과정에서 성공한 기업들은 태국에서도 또 한번의 기회를 가질지 모른다. 태국보다 먼저 고령화, 초고령화를 맞이한 유럽국가들,일본기업들이 현재 활발하게 관련산업분야에서 탐색중이다.  



참고

태국 건강성(양로원 만들기 대책)
https://www.thaihealth.or.th/

태국 정부 연금 기금(연금 계산법)
https://www.gpf.or.th/

태국 공무원 위원회(연금)
https://www.ocsc.go.th/

태국 은행(보조식품, 고령화 대책, 고령자 시장)
https://www.scbeic.com/

태그

태국인구,태국고령화,태국호텔,태국전문여행사,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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